행복한 나날들

[방콕] 여행일기

에반 2021. 7.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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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전에 여행을 갔던 방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처럼 너무 더운 날씨 이지만 여행인 만큼 야시장, 수영에 꽂혀서 너무 재미있게 놀다 왓어요!

 

호텔은 Chartrium Hotel Riverside에서 숙박했어요!

비행기에서 도착은 새벽이어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도착하자마자 호텔 룸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에 갔으면 일단 수영장을 가야겠죠?!!

수영장에서 마신 음료 입니다! 절대 술 아니예요 !!

저희 커플은 여행을 빠듯하게 가는것을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아침11시까지 자고 점심먹고 수영하고 부터 야행성의 시작이죠 !!

여기는 아시아부티크입니다! 야시장 같은곳이고 기념품 사러 가시면 좋아요!

여기서 가족들 줄 태국옷이랑 모자 등등 사갔어요!

(관람열차는 이뻐서 앞에서 사진 한방!)

 

 


오후3~4시쯤 나온거예요 위 사진을 찍은 곳은 이글네스트
갑자기 다음날 밤이 되었네요 ^^ 어김없이 낮까지 호텔에서 뒹굴다가

방콕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입니다!!

밤의 야경도 좋지만 노을에 환장하는 커플이라 노을도 보고 어두워 진 후 왓아룬 사원을

보러 갔지요!! 더운날 돌아다니는 걸 싫어 한 나머지 문화재는 멀리서....

아무튼 2시간 넘게 앉아있으면서 칵테일을 마셨는데 제꺼는 마가리타 였던거 같아요

술찔이인 저는 저거 한잔먹고 진짜 앉아만 있었어요...

 

이제 진짜 여행의 시작은 밥이죠

여기는 방콕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곳이예요 

Thipsamai라는 곳인데 제가 먹어본 팟타이 중에서 제일 이었어요!!

한국에서 먹을때 마다 생각나는 곳이죠..

 

먹고 나서 이제 또 기념품도 사고 관광도 하러 카이산 로드로 걸어갔습니다!

걸어간 길에서 본 냥이들 우리나라 나비들이랑은 조금 다른 길냥이들이예요

카이산로드의 흔한 풍경... 사람 정말 많고 맛있는 것도 너무 많아요

그렇게 붐비는 곳을 돌아다니며 하루가 갔습니다!

 

 

아침은 역시 간단히.. 마지막 날이라서 남은 과일들을 처리해야 해서 

푹익혀둔 망고스틴을 싹쓰리 했습니다!!

그리고 간곳이 제일 생각이 나는 노스이스트!!

땡모반 까지 2인 5음식 시켰어요 진짜 배불렀는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어요 

특히 푸팟퐁커리는 밥에 비벼먹으면 감탄사도 안나와요 정말 맛있었어요

방콕에 다시 가고 싶은 이유 1위입니다!!

"노스이스트" 꼭 가보세요!!!

 

1년이나 넘게 지난 여행이라 자세히 못쓰고 대충 끄적여 봤네요..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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